갤럭시(Galxe)가 업그레이드된 KYC 솔루션 패스포트 V3(Passport V3)를 공개했다고 더디파이언트가 전했다. 패스포트 V3는 사용자 인증 간소화 KYC 플랫폼 섬서브(Sumsub)와 통합됐으며, 웹3 비즈니스에 원활하고 안전한 사용자 온보딩을 지원한다. 단일 인증을 통해 여러 댑과 플랫폼에 접근 가능하도록 신원 확인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 등 엄격한 규제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웹3 프로젝트의 규제 준수를 지원한다. 갤럭시 공동 창립자 찰스 웨인(Charles Wayn)은 "패스포트 V3를 통해 웹3 프로젝트의 보안, 규제 준수 및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 고객은 섬서브와의 통합을 통해 사기를 방지하고 커뮤니티 참여를 독려하면서 검증된 사용자를 온보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