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C2X, 테라 사태로 UST 스테이킹 조기 종료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컴투스 홀딩스의 블록체인 플랫폼 C2X가 테라 사태로 UST(테라USD)-CTX(씨투엑스)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조기 종료한다. C2X는 “UST-CTX 유동성 풀(LP) 토큰 스테이킹 프로그램이 메인넷 이전으로 예상보다 일찍 종료될 예정이다. C2X는 LP 토큰을 스테이킹할 때 UST-CTX 풀에서 받은 토큰 세트를 반환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C2X 이용자는 UST-CTX를 유동성 풀에 제공하면 대가로 LP 토큰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C2X는 이용자가 그 LP 토큰을 스테이킹하면 보상으로 CTX를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C2X가 활용하는 테라 메인넷이 두 차례 가동 중단되자 C2X는 메인넷을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진행하던 UST-CTX 스테이킹 프로그램도 조기에 종료한 것. C2X는 “모든 참가자에게 스테이킹 프로그램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락업 기간을 52주로 설정했다 해도 스테이킹 시작일에서 서비스 종료일을 기준으로 보상을 분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