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플래시론 공격을 받은 디파이 프로토콜 xToken이 "문제 발생 후 모든 xToken 컨트랙트의 토큰 생성을 중단했으며, 자산 복구 절차를 위한 스냅샷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커가 xBNTa 컨트랙트에서 탈취한 416 ETH는 전체 컨트랙트 자산의 7~8% 정도이며, 나머지 90%는 여전히 xSNX 컨트랙트에 있어 xSNXa 스냅샷으로 보유자 자산을 복구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공격자는 플래시론과 스마트컨트랙트 결함을 악용해 xBNTa Bancor, xSNXa Balancer 풀의 모든 자금을 탈취, 2450만 달러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