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C "두 클라이언트 정식 지원 중단...하이퍼렛저 비수 네트워크로 이전 권유"] 비영리 재단인 이더리움 클래식 협동조합(Ethereum Classic Cooperative, ECC)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픈이더리움(OpenEthereum)과 멀티게스(MultiGeth) 팀이 ETC 네트워크 지원을 공식 중단했다"며 "모든 노드 관계자는 하이퍼렛저 비수(Hyperledger Besu) 네트워크로 옮길 것을 강력하게 권유한다"고 말했다. 또한 ECC는 "하이버렛저 비수와 코어 게스(Core-geth)는 모두 전문적인 팀이 개발 및 관리한다"며 "비수 네트워크 채굴 역량 강화 이전까지 코어 게스 클라이언트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7월 오픈이더리움과 멀티게스 양대 클라이언트는 ETC 네트워크에 대한 지원 중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ADA 창업자, 고갱 업그레이드 진행 상황 발표...메타데이터 통합 완료] 찰스 호스킨스 카르다노(ADA) 창업자가 카르다노의 주요 로드맵 중 하나인 고갱(Goguen) 업그레이드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호스킨스에 따르면 고갱 업그레이드는 총 3개 단계로 진행된다. 제1단계에서 고갱은 ADA 트랜잭션을 통해 카르다노의 메타데이터 전송을 진행한다. 카르다노 측은 이미 메타데이터 작업과 카르다노 월렛 및 노드에 대한 통합을 마친 상태다. 제2단계는 단일 자산 시스템에서 멀티 자산 시스템으로의 이행을 포함한다. 제3단계는 DSLs (Domain Specific Languages)의 주요한 역할을 통한 더 효율적인 프로그래밍 호환성 구축이다. 고갱은 셸리 다음 단계로 분권형 어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컨트랙트 기능 추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해당 내용이 발표된 28일(현지시간) ADA는 10% 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YFI 창시자 "여전히 ENM 프로토콜 구축 중, 컨트랙트 절반 취약성 존재"] 와이언파이낸스 창시자 안드레 크로녜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여전히 Eminence(ENM) 프로토콜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테스트 컨트랙트를 계속해서 배치할 것이며, 100개 이상의 배치한 컨트랙트 중 절반은 취약성을 지니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Eminence(ENM)는 플래시 론 공격에 노출돼 1500만 달러 자금 피해를 입었다. 이후 공격자는 800만 DAI를 YFI 멀티시그 월렛 계정으로 돌려줬다. 와이언파이낸스는 해당 자금을 해킹 피해자들에게 재분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벨 파이낸스, 고객 자금으로 투기 의혹 부인] 디크립트에 따르면 중국계 대형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바벨 파이낸스(Babel Finance)가 고객 자금으로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회사는 혐의를 부인했다.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익명의 소식통들은 바벨 파이낸스가 고객 허락 없이 고객의 자금으로 고레버리지 투자에 나섰다고 주장하며, 지난 3월 폭락장 당시 바벨 파이낸스 공동 창업자 델 왕(Del Wang)이 이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미디어에 전달하고 트위터, 유튜브에 업로드 했다. 이에 바벨의 또 다른 공동 창업자이자 CEO 플렉스 양(Flex Yang)은 고객 자금은 물론 대출업체 청산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또 익명을 요구한 회사 대변인은 녹음 파일에 델 왕의 음성이 짜깁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블록스트림 창업자 "BTC만 보유 중"] 가상자산 월렛 업체 레저가 29일 트위터에 어떤 가상자산을 가장 오래 보유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블록스트림 창업자 애덤 백은 "나는 비트코인만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쉽다"고 답했다. 보도 시점 기준 레저의 해당 트윗에는 473개의 댓글이 달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