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페이팔 공동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투자자 피터 틸이 Stanford Federalist Society 주최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의 6만달러 회복은 매우 희망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피터 틸은 비트코인이 가장 정직한 시장이라며, 비트코인 랠리를 탄광 속 카나리아에 비유, 쇠퇴한 체제가 곧 폭발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탄광 속 카나리아는 과거 광부들이 탄광의 유해가스를 감지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에 유독 민감한 카나리아를 탄광에 놓아두고, 카나리아의 이상행동을 탈출 경고로 삼은 데서 유래한 말이다. 피터 틸은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을 재앙(catastrophe)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4월 그는 비트코인이 달러에 위협이 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