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 "로빈후드, 코인베이스보다 우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의 시니어 애널리스트인 댄 돌레(Dan Dolev)가 CNBC 인터뷰에서 로빈후드가 코인베이스보다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네오뱅크(neobank, 인터넷 상에서만 금융서비스를 제공) 분야 경쟁에서 로빈후드가 코인베이스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다"며 로빈후드의 강점에 대해 △수수료 무료 서비스 △높은 참여율 등을 꼽았다. 그는 "코인베이스에서 유료로 내놓은 모든 서비스를 로빈후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 범위 역시 상대적으로 광범위하다. 핵심은 다각화다. 다양하면 할수록 좋다. 로빈후드가 암호화폐, 주식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에만 집중돼 있다. 암호화폐 시장 추세에 따라 생사가 결정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로빈후드는 2022년 초까지 자체 암호화폐 월렛을 출시할 계획으로, 10월부터 관련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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