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 "블록체인 기술, 중점 육성 분야에 추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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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KR2021. 05. 12. 오전 06:48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이 미국 정부가 분산원장 기술을 우선 순위 리스트에 추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루미스 의원은 관련 법안 개정안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새 기술혁신부처를 신설하고 해당 기관이 평가할 기술 중점 분야 10개를 선정해 연방 전략을 만드는 초당적 법안인 무한경계법(Endless Frontier Act)에 블록체인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지원하고 있다. 루미스 의원은 성명에서 "중국은 이미 선별된 도시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테스트 중이며, 중국 정부는 디지털 위안화를 달러화 지위 훼손을 위해 사용하길 원한다. 이는 국가 안보 문제다. 대응하지 않으면 우리는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 무한경계법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핵심산업의 대중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전역에 새로운 '기술 허브'를 만들기 위해 100억달러(약 11조원)를, 선진기술 연구를 위해 향후 5년 간 1000억달러를 지원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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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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