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TH 강세는 선물 트레이더들의 숏커버링(공매도한 주식을 갚기 위해 매수하는 것) 영향이 컸다고 영국 기반 암호화폐 벤치마크 지수 제공 업체 CF 벤치마크 CEO 수이 청이 진단했다. 그는 코인데스크 인터뷰에서 "현재 ETH의 CME 선물 프리미엄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신규 롱 포지션이 늘었거나 기관 수요 확대로 ETH 가격이 오른 게 아니라는 의미다. 실제로 지난 4주간 미국 ETH 현물 ETF에 자금이 순유입된 거래일은 단 열흘에 불과했다. 1억달러 이상 순유입된 건 단 하루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