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중앙은행들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통화정책 실험에 나서며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 통합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은 보고서를 통해 "중앙은행들이 프로젝트 파인(Project Pine)이라는 이름의 맞춤형 토큰화 툴킷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다. 화폐와 증권의 토큰화가 광범위하게 확산될 경우, 스마트 컨트랙트가 통화정책 실행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앙은행의 토큰화 실험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프로젝트 파인은 뉴욕 연은 산하 뉴욕혁신센터와 BIS 혁신허브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