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가 보고서를 통해 "BTC의 이번 랠리는 현물 시장이 주도했다. 현물 ETF, 코인베이스 등 현물 거래소에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파생상품 시장은 뒤늦게 반응하고 있다. 미결제약정, 펀딩비율 모두 현물 시장의 상승 모멘텀과 불일치한 상태이나 현재 추격에 나선 모습이다. 그럼에도 선물 시장 내 롱레버리지 포지션은 과열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30일간 단기 투자자들이 BTC가 9.3만~9.5만달러일 때 대량 매수했다. 만약 BTC가 조정을 겪는다면 해당 가격대에서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