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리서치업체 K33 리서치가 “미국 월가 전통 시장의 격언인 '5월에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와 달리, 올해 5월은 암호화폐 보유 전략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진단했다. 보고서는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친암호화폐 정책들로 인해 과거와는 다른 시장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 있다. 트럼프는 지난 3월 BTC 비축안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여기에 추가로, 재무장관과 상무부 장관에 예산 증액 없는 BTC추가 확보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은 대중 무역 전쟁 재개 가능성에 노출돼 있는 반면, 암호화폐 시장은 트럼프발 긍정적인 정책 환경을 기대하고 있다. 상대적 강세 흐름이 전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