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5월 12일 국제결제은행(BIS)이 최근 "국경 간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스테이블코인 흐름에 대한 실증 분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논문은 2017년부터 2024년 중반까지 184개국에서 국경 간 암호화폐 흐름을 주도하는 요인에 대한 심층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리적 거리와 언어 장벽은 전통적인 금융 흐름보다 암호화폐 거래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변동성 증가, 신용 스프레드 확대 등의 글로벌 요인이 토착 암호화폐 자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송금 비용과 거래 수요와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기존 금융 채널의 비용이 많이 드는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에서 그렇습니다. 더욱이 자본 흐름 관리 대책은 이러한 디지털 거래를 억제하는 데 크게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대책이 도입된 결과 일부 암호 자산의 거래량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결과는 암호 자산이 투기적 투자와 거래 수단으로서의 두 가지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금융 포용성과 경제적 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BIS 보고서: 자본 흐름 관리 조치는 암호화폐 거래에서 대체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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