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파이넥스 마진 롱 포지션 규모 줄었지만 강세 편향 여전"
비트파이넥스 내 비트코인 마진 롱 포지션 규모가 최근 1,250 BTC(약 1억 600만 달러) 감소했지만, 트레이더들의 강세 편향 상황은 여전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분석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BTC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비트파이넥스 내 마진 트레이더들의 롱 포지션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1억 달러 이상 줄자 시장에는 투자자들의 강세 확신이 줄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하지만 비트파이넥스 내 포지션 규모는 빠르게 추가되거나 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대규모 아비트리지(차익거래) 데스크가 비트파이넥스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 전체 포지션 규모를 보면 현재 약 68억 6,000만 달러 상당의 79,136 BTC가 롱 포지션, 326 BTC가 숏 포지션에 분포해 있다. 결국 BTC 마진 롱 포지션이 급감했다는 사실이 투자자들의 강세 편향이 약해졌다는 반증이 되기엔 근거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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