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가 아나돌루 통신사(Anadolu Agency)를 인용, 튀르키예(터키) 당국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CEO의 자산을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금융범죄수사위원회(MASAK)의 사기 혐의 조사에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규모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MASAK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FTX 관련 직원, 기관, 은행, 서비스 제공업체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