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의회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 최종투표 내년 2월 예상... 번역 등 시간 소요"
더블록에 따르면 유럽 의회가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iCA)에 대한 최종 투표가 내년 2월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미카에 대한 최종 투표는 올해 11월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대변인은 "초안의 24개 공식 EU 언어 번역 과정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관련 투표가 내년 2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최종 투표 지연은 법안에 대한 세부사항 논의 일자도 연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카 규정이 빠르면 2024년 2월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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