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XRP 보유자의 법정조언자 허가요청 '이의 제기 예정'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XRP 보유자의 법정조언자(amici curiae) 허가 요청 관련 미국 법원에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SEC는 미국 현지 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에게 XRP 보유자의 요청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기간을 6월 7일까지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아날리사 토레스는 리플-SEC 소송 관련 XRP 보유자들의 직접 개입을 제한하며 "이들은 증거 혹은 증인을 제시할 수는 없으나 법정조언자(amici curiae)로 사건 관련 법적문제를 브리핑할 수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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