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프로토콜, 대량 청산 재발 방지책 공개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 기반 최대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비너스 측이 블로그를 통해 전날 밤 발생한 대량 청산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지원하는 모든 자산을 재검토하고 담보비율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향후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더 많은 이용자가 청산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300만개 이상의 비너스 플랫폼 토큰(XVS)을 보유한 고래 홀더들이 수천만 달러를 들여 XVS 가격을 70달러대에서 144달러까지 끌어올린 뒤, 고점에서 XVS를 담보로 수천 BTC와 수만 ETH를 대출한 후 XVS 가격 폭락과 함께 XVS를 청산시켰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플랫폼이 1억 달러 규모의 부채를 떠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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