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인베스트먼트, 1분기 2,090만 달러 상당 이더리움 트러스트 보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먼트(Ark Investment)가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 주식 63.9만 주, 현재가 기준 2,090만 달러 규모를 1분기 동안 보유한 것으로 SEC 문서를 통해 나타났다. 앞서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4월 말 3,02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매입해 기관투자자의 보유 ETH 가치가 139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주식 860만 주, 현재가 기준 2.98억 달러를 보유하며 여전히 BTC에 더욱 의존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한편 미디어는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최근 테슬라가 촉발시킨 비트코인 환경 문제에 동조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며,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17일자 뉴스레터를 인용해 "일론 머스크는 사모펀드 그리니지(Greenidge)가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석탄발전소를 되살리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이후 그리니지는 자사 발전소가 천연가스에 의해 가동되고 있으며,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 탄소 배출권을 구입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했다"며 "우리는 비트코인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우려가 잘못됐으며,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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