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크레더블에 따르면 후오비, 바이낸스 등과는 달리 업비트, 빗썸 등 국내 거래소는 하드포크 이후 비트코인캐시 입출금 재개를 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거래소 간 가격 괴리가 발생한 상태다. 24일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캐시는 해외 거래소 기준 340 달러로 약 377,774원이며, 국내 거래소 기준으로는 355,000원이다. 4~5% 가까이 시세 차이가 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비트코인캐시를 보유하고 있던 일부 투자자는 앉아서 5% 손실을 보고 있다며 왜 한국에서만 블록 안정화가 안되고 있는지 지적하고 있다고 미디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