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페이팔, 암호화폐 매매·결제 지원]
2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수요일 페이팔이 자사 온라인 월렛에서 가상자산 매수, 매도, 쇼핑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페이팔 고객은 2021년 초부터 네트워크상의 2600만 가맹점에서 가상자산을 이용해 쇼핑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댄 슐만 페이팔 CEO는 "페이팔은 이 서비스가 가상코인의 글로벌 사용을 장려하고, 중앙은행과 기업이 개발할 수 있는 새 디지털 화폐 네트워크에 대한 준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어 "중앙은행들과 협력해 모든 형태의 디지털 화폐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페이팔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페이팔이 매매를 지원하는 암호화폐는 각각 BTC, ETH, LTC, BCH다.
[BTC, 비트스탬프서 13,000 달러 선 터치]
거래소 비트스탬프에서 BTC가 13,000 달러 선을 터치했다. 13,000.71 달러를 기록한 후 12,900 달러 선까지 되돌려졌다. 기사 송고 시점 기준 비트스탬프에서 BTC는 12,834.38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시간 비트멕스서 4318만 달러 포지션 강제 청산]
JZG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시간 비트멕스에서 4318.11만 달러 규모 BTC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OKEx와 후오비에서도 각각 3115.55만 달러, 2033.69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지난 24시간 400만 BTC 움직였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 보고서에 따르면 BTC 가격이 1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치솟는 가운데, 24시간 온체인 거래량이 400만 BTC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글래스노드는 “현재 BTC 총 채굴량은 1850만 BTC다”며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24시간 기준 BTC 총 공급량의 22%가 거래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BTC, 주요 투자자산 시총 순위서 22위]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어셋데쉬(AssetDash) 통계 자료를 인용, 21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이 시가총액 상위 25개 기업 및 자산 순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재 BTC 시가총액은 약 2,400억 달러로, ‘시총 상위 100위 주식, ETF 등 자산’ 순위에서 22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시총 2조 달러로 1위를, 마이크로소프트 및 아마존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페이팔의 비트코인 거래 및 결제 허용 소식과 함께 BTC 시총이 치솟았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공직자 암호화폐 보유량 의무 신고… 내년 1월부터 시행]
오는 2021년부터 공직자는 암호화폐 보유량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러시아 검찰청이 밝혔다. 러시아 검찰 총장 이고르 크라스노프(Igor Krasnov)는 “곧 시행될 국내 첫 암호화폐 법안에 따라 이와 같이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올해 초 비준을 마쳤으며, 오는 2021년 1월 1일 공포된다. 소득과 자산을 숨기거나 불완전하고 오해 소지가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공직자는 러시아 부패방지 규정에 따라 사법부에 기소될 수 있다.
[3억 USDT 신규 발행...3400억원 규모]
웨일얼럿에 따르면 7시 29분경 트론 네트워크에서 3억 USDT가 추가 발행됐다. 약 3400억원 규모다. 해당 트랜잭션의 해시값은 'eff6e4dbf120e49ec34289edfc6f39b81b40081662b0d77b652d784a72d617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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