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앙은행 집행이사 "가치 저장소로서의 CBDC, 금융 시스템 위협"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중앙은행 버크하르트 발츠(Burkhard Balz) 집행이사가 가치 저장소로서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금융 시스템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디지털 유로화는 가치 저장소가 아닌 결제수단으로만 사용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어 중앙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존 결제 시스템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발츠는 의회에서 가상자산은 현 금융 안정성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규제당국의 권한을 벗어나거나 글로벌 표준이 없는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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