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63일 연속 종가 1만 달러 수성, 역대 최장 기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의 마켓 데이터를 인용 "27일(현지 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10,793 달러의 종가를 기록하며 63일 연속 1만 달러 수성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62일 연속 기록을 경신한 역대 최장 기간 1만 달러 수성이다. 한편 코인데스크는 "BTC 가격이 역대 최장 기간 5자리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변동폭은 대부분 1만 달러에서 1.25만 달러 사이로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데이터 "그레이스케일, 지난 일주일 17,100 BTC 추가 구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가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Bybt닷컴을 인용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이 지난 일주일간 17,100 BTC를 추가 구매했다. 이는 당시 시가 기준 1.82억 달러 규모"라고 2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최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 유명 기업의 비트코인 투자 소식으로 미뤄볼 때, 기업 단위 또는 기관 투자자들의 BTC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그레이스케일의 BTC 대규모 추가 구매는 이상한 일이 아니며, 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9월 DEX 거래량 사상 최대... 210억 달러 돌파] 블록비트가 27일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 9월 DEX(탈중앙 거래소) 거래량이 사상 최대인 2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전달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유니스왑 거래량이 130억 달러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외신 "ETH 트랜잭션 수수료 감소 추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비트인포차트를 인용 "26일(현지 시간) 기준 이더리움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는 2.24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9일 이후 최근 49일 최저 수치"라고 2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불과 10일 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는 11.6 달러, 9월 2일에는 14.6 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탈중앙화 금융(DeFi)프로토콜의 급성장이 주요 원인일 수 있으며, 최근 디파이 열풍이 수그러들면서 이더리움 트랜잭션 수수료도 감소 추세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월렛 업체 렛저 "쿠코인 해킹 피해, 역대 네번째 규모"] 암호화폐 지갑 업체 렛저(Ledger)가 26일(현지 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핫월렛 프라이빗키 유출로 해킹 피해를 입은 쿠코인의 피해 추산액은 약 1.5억 달러로 역대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사건 중 4번째로 큰 규모"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렛저 측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자산을 보관하는 것보다 콜드월렛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OKEx 애널리스트 "오늘 BTC 10,800 달러 상단 수성 여부 주시"] 코인니스 협약 애널리스트 OKEx의 Neo가 "이번 주 BTC 마켓은 전반적으로 반등 추세지만 60분봉 차트 기준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는 모습이다. 다만 일간 차트 기준 10,800 달러 상단을 수성한다면 단기 조정장 후 큰 폭의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10,980~11,050 달러 및 11,100~11,200 달러 저항이 거센데, 이 레벨에서 횡보 흐름을 보인 뒤 후퇴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단기, 중기적으로 매수에 신중할 필요가 있겠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