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에 따르면 고팍스 초기 투자자인 신한은행과 신한DS(옛 신한데이타시스템)가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두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각각 1.08%, 1.12% 수준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 매각 상대방은 현재 스트리미의 2대 주주인 DCG다. 지난해 말 기준 우선주 1만1744주로 1.68% 지분을 갖고 있던 DCG는 올해 상반기 대규모 전략적 투자를 통해 2대 주주에 올랐다. 신한은행과 신한DS의 지분 전량은 당시 구주와 신주가 포함된 대량 지분을 매입한 DCG측에 넘어갔다. 매각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