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SEC, 암호화폐 규제 지배적 역할…스테이킹=증권 간주 가능성”

CoinNess
CoinNess2023. 02. 23. 오후 12:38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연구 보고서에서 “최근 규제 이니셔티브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규제 부문에서 지배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SEC의 일련의 행보는 비트코인 이외 대부분의 암호화폐를 유가증권을 간주하는 SEC의 편견을 보여줬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대다수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분류하고 새로운 법률이 아닌 기존 증권법에 따라 규제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SEC가 스테이킹 서비스를 증권 서비스와 유사한 것으로 보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며, 이는 스테이킹 서비스 업체들이 SEC에 증권 플랫폼으로 등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향후 스테이블코인 발행, 커스터디, 브로커, 트레이더, 대출 등 분야에서 더 많은 규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준비금, 자산/부채 등에 대한 정기 공개 및 보고가 의무화될 수 있다. 이처럼 시간이 갈수록 암호화폐 생태계는 전통 금융 시스템으로 수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크라켄 스테이킹 서비스 중단과 관련, 보고서는 “크라켄은 120만 ETH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스테이킹하고 있고 이중 상당량은 미국 고객의 소유다. 다가오는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ETH가 추가적인 매도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100만 ETH 규모 스테이킹 보상까지 고려하면 하방 리스크는 더욱 커진다”고 지적했다.
공유 대상:

작성자: CoinNess

이 내용은 시장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PANews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함께 강세장과 약세장을 탐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