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CEO "디지털화폐 서비스 제공 전 규제 진전 신중히 평가할 것"

CoinNess
CoinNess2023. 01. 09. 오전 07:28
뉴스1에 따르면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9일자 서면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을 강타한 FTX 파산 사태와 관련 "규제의 필요성이 부각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암호화폐 사업자는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자본과 유동성, 리스크 관리 기준을 따라야 한다"며 "씨티는 (디지털 화폐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규제 진전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연준은 2023년 5월까지 5.5% 정도로 금리를 올린 뒤 연말까지 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준은 지난 12월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서 최종금리 중간값으로 5.1%를 제시했는데, 이보다 더 강도 높은 긴축을 예견한 것이다. 이어 미국이 올해 후반 완만한 경기침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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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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