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폴, $2,300만 규모 '마피아 암호화폐 은행' 적발
유럽 경찰기구 유로폴과 스페인 사법당국이 암호화폐를 활용해 2,300만 달러 이상을 세탁한 국제 범죄 조직을 적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들은 중동 및 중국계 범죄 조직을 대상으로 자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유로폴은 5월 14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조직이 밀입국과 마약 밀매와 연계된 자금을 세탁해온 ‘마피아 암호화폐 은행’이라고 지칭했다. 당국은 수색 과정에서 총 450만 유로(약 5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압수했으며, 여기에는 18대의 차량, 4정의 산탄총, 현금과 암호화폐 20만 5,000달러 상당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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