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미·중 관세 대폭 완화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기술적 지표 과열로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비트와이즈 리서치 헤드 안드레 드라고쉬(André Dragosch)는 "암호화폐 심리 지수(CSI)는 2024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과거 고점 근처와 유사한 수치"라고 말했다. 매체도 "BTC는 105,819 달러 가격을 형성한 뒤 되돌림 국면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봉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수에 진입한 상태다. 단기 지지선은 10만 달러 부근으로 피보나치 되돌림 0.786 구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