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베일 설립자 "체인 추상화, 생태계 파편화 부추겨"
모듈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어베일(AVAIL) 공동설립자 아누라그 아르준(Anurag Arjun)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체인 추상화 기술은 암호화폐 생태계를 더욱 파편화하고 있으며, 각 블록체인 레이어마다 고유한 보안 설정이 있어 체인 간 상호운용성을 구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체인 추상화는 이용자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때 복잡한 세부 사항은 숨기고 사용성을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체인 추상화와 브릿징을 동시에 구현하려면 비용이 높아짐은 물론 보안 위험성까지 나타날 수 있다. 체인 추상화 솔루션들은 상호운용성을 구축하려는 프로젝트와 유사한 인프라를 만들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병목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
- 2025-02-10
바이낸스, 기업 사용자의 암호화폐 매수 및 매도 지원을 위한 USD 은행 송금 솔루션 출시
- 2025-02-10
ETH 숏 포지션, 지난해 11월 이후 500% 급증
- 2025-02-10
가상자산 거래소 매출 1兆 독주…블록체인 산업은 '뒷걸음'
- 2025-02-10
Jupiter Lianchuang: CAR 토큰 배포자는 계약이 취소 불가능하도록 다시 잠갔습니다.
- 2025-02-10
오버프로토콜 설립자 "OVER 시총 $900만 불과"
- 2025-02-10
일본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보유 전략으로 주가 4,000%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