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경영위기에 처한 암호화폐 결제기업 와이어(Wyre)가 이용자들의 출금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보유 자산 규모에 따라 최대 90%까지 인출이 제한될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하루 허용되는 자산 인출 한도는 5 BTC, 50 ETH, 20,000 USDC 등이다. 이에 대해 와이어는 커뮤니티의 이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다양한 전략적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다수의 미디어는 와이어가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고 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