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 40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미디어는 "그는 기부금 대부분을 친 암호화폐 후보를 지지하는 미국의 정치자금단체(PAC)에 냈으며, 이 PAC은 암호화폐 규제에 우호적인 하원 민주당 후보 지원에 사용됐다. 최근 그는 오는 2024년 선거에서는 최대 10억 달러를 기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중간선거 자금 상위 10대 기부자 명단에 샘 뱅크먼 프리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