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L2 메조, 수익형 스테이킹 토큰 stBT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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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KR2024. 08. 29. 오전 06:44
벤처 스튜디오 테시스(Thesis)가 개발 중인 비트코인 레이어2 플랫폼 메조(Mezo)가 네트워크 최초로 유동성 스테이킹 비트코인 토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L2 메조, 수익형 스테이킹 토큰 stBTC 출시

벤처 스튜디오 테시스(Thesis)가 개발 중인 비트코인 레이어2 플랫폼 메조(Mezo)가 네트워크 최초로 유동성 스테이킹 비트코인 토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메조가 출시하는 새로운 암호화폐 stBTC는 다른 스테이킹 토큰처럼 사용자들이 비트코인 노출을 유지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들은 비트고(BitGo)의 래핑 비트코인(WBTC)이나 비트코인 담보 이더리움 토큰 tBTC를 메조에 예치해 수수료를 지불하고 토큰을 잠그는 방식으로 stBTC를 발행할 수 있다. 이 stBTC 토큰은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커브(Curve)의 tBTC/stBTC 풀로 옮겨 커브 LP 토큰을 받을 수 있다.

메조의 조이 캠벨(Joey Campbell)과 바이쉬 푸리(Vaish Puri)는 사용자들이 커브 LP 토큰을 메조에 스테이킹해 '매직 사토시'라고 불리는 보상을 얻는 '슈퍼스태킹'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캠벨과 푸리는 "초기 홀더들로서 우리는 수년간 비트코인 가치가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지만, DeFi가 펼쳐지는 것을 보면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과 이러한 새로운 금융 기회에 참여하는 것 중 선택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stBTC는 테시스가 개발한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Acre를 기반으로 한 ERC4626 토큰이다. 일부 리베이싱 토큰과 달리 stBTC는 스테이킹 보상이 누적됨에 따라 가치가 증가한다.

이 토큰은 또한 tBTC에 대해 2%, WBTC에 대해 3%의 연간 발행 수수료를 도입해 "경제적으로 갇힌 예치금"에 대비한다고 캠벨과 푸리는 주장했다.

지난 7월 메조는 스텔스 모드에서 벗어난 지 3개월 만에 750만 달러의 전략적 자금 조달 라운드를 진행했다. 매트 루옹고(Matt Luongo) CEO는 플랫폼에 12,000명의 사용자가 있으며 현재까지 2,300 BTC 이상을 예치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94626?section=block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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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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