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업체 헤츠너, 솔라나 차단...검증인 1000여명 오프라인

CoinNess
CoinNess2022. 11. 03. 오전 01:59
더블록에 따르면 독일 클라우드 호스팅 업체 헤츠너(Hetzner)가 자사 서버에서 솔라나(SOL) 네트워크를 차단했다. 이로 인해 약 1000명의 솔라나 밸리데이터의 접속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솔라나 네트워크의 딜링퀀시(Delinquency) 스테이크 비율이 22%로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딜링퀀시는 밸리데이터가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 솔라나 네트워크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솔라나(SOL) 공동 창업자는 헤츠너의 조치로 영향을 받은 위임자와 밸리데이터는 스테이킹 보상 재개를 위해 적절한 대안을 찾아야 하며 네트워크 참가자는 스테이킹 물량을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8월 헤츠너가 레딧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 채굴 및 거래에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서비스 약관에 위배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SOL은 현재 3.13% 내린 31.1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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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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