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업체 "후오비 대규모 이체, 유동성 관리 행위"...후오비 "서비스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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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KR2020. 11. 03. 오전 01:00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체인스맵이 후오비의 USDT 대규모 이체에 대해 "체인 간 USDT 유동성 관리 행위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체인스맵은 "밤사이 발생한 후오비-비트파이넥스 간 대규모 이체는 TRC20 USDT의 움직임이다. 이중 후오비의 'TNaRAo'로 시작하는 월렛에서 'TRg4pR'로 시작하는 비트파이넥스 월렛으로 대량 이체가 발생했다. 과거 이체 기록을 보면 해당 두 주소간 빈번하게 이체가 발생했다. 매달 수십건의 이체가 이뤄졌다. 실질적으로 후오비의 체인간 USDT 유동성 관리 행위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잇따른 대규모 이체에 대해 후오비는 코인니스에 "플랫폼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거래 및 입출금도 정상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 외신과 커뮤니티를 통해 로빈 주(朱嘉伟) 후오비 COO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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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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