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일코인 채굴자 커뮤니티 분열, 하드포크 제안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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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KR2020. 10. 19. 오전 08:39
중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에 따르면 중국 내 파일코인 채굴자 커뮤니티 분열이 심해지고 있다. 일부 채굴자는 파일코인 측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중국 내 모든 대형 채굴자가 모인 회의를 연 뒤 하드포크를 실시할 의사도 내비쳤다. 앞서 17일 중국 파일코인 채굴자 커뮤니티에서는 △FIL 급락으로 인한 프로젝트 측의 시장조작 가능성 의심 △파일코인 사전 담보, 단계적 락업 해제 시스템에 대한 불만 △프로젝트 측이 약속한 채굴자 대상 대출 프로그램 도입 지연 등으로 ZHIHE 클라우드를 포함한 Xianhe(先河)계 주요 채굴업체 5곳이 단체 채굴 중단 시위를 벌였다. 이후 IPFS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채굴업체가 채굴을 지속, 해시레이트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현재 FIL은 코인마켓캡 기준 23.77% 내린 31.85 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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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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