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통화자본시장국장 "당분간 완화적 정책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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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KR2020. 10. 19. 오전 08:02
중국 유력 경제 미디어 제일재경(第一财经)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의 통화자본시장국장 토바이어스 아드리안(Tobias Adrian)이 "현 시점에서 완화적인 정책 지원은 꼭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현 단계에서 일정 수준의 경제 지원 노력은 필요하다. 코로나 19 사태가 안정되면 점진적으로 정책 강도를 줄여 나가야 할 것"이라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코로나 19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진다고 해도 글로벌 은행업이 상대적으로 안정적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중국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초기에는 국내 활용에 집중, 이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단계별 노력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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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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