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I, 5일간 총 지갑주소 9% 증가, 가격은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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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KR2020. 08. 21. 오전 06:33
지난 이틀 간 새로운 이자 애그리게이터(yield aggregator)인 YFI (와이언 파이낸스)의 가격은 비트코인의 가격을 넘어서며 가장 비싼 암호화폐로 등극하였다.

지난 이틀 간 새로운 이자 애그리게이터(yield aggregator)인 YFI (와이언 파이낸스)의 가격은 비트코인의 가격을 넘어서며 가장 비싼 암호화폐로 등극하였다. YFI는 출시한 지 한달 가량 밖에 되지 않았으나 벌써 DeFiPulse 리스트의 스마트컨트랙트 TVL(Total Value Locked) 측면에서 메이커, 아베, 커브, 신테틱스, 그리고 컴파운드에 이어 6위로 등극했다. 그러나 FYI의 시가 총액은 3억 7,100만 달러에 머무르며 비트코인의 2,170억 달러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총 주소 증가율은 현재의 추세가 얼마나 편향되어있는지를 보여 준다.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YFI의 가격은 배로 뛰었으며, 4,500 달러에서 12,000 달러 근방에 이르러 100%이상에 달하는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와이언 파이낸스 프로토콜 (Yearn Finance proptocol) 의 총 주소 개수는 동 기간 9% 증가에 머물러있다. 이러한 현상은 기술 초기단계인 DeFi 앱에서 흔히 발생한다. 

전통 금융시장에서 주식의 가격이 과도하게 높거나 과대평가 될 경우 주식분할을 통해 투자자에게 공평한 기회의 장을 만들어 준다. 비슷한 맥락으로 최근 와이언 파이낸스의 커뮤니티에서도 YFI의 가격이 연속 10일 이상 BTC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경우 10:1 분할을 진행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YFI가 과대평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지만, 현재의 모멘텀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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