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CNBC, 폭스 등 미국 매체에 암호화폐 TV광고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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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KR2020. 08. 10. 오전 08:18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가 암호화폐 TV광고를 시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가 암호화폐 TV광고를 시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그레이스케일의 모회사인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의 베리 실버트 설립자 겸 CEO는 최근 업로드한 트위터에서 “그레이스케일이 이번주에 CNBC, MSNBC, 폭스, 폭스 비즈니스, 그 외 다른 비즈니스 뉴스 채널 등에서 TV광고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언급된 채널은 총 650만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의 대중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P모건 체이스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금이 비록 베이비붐 세대가 선호하는 안전자산일지라도, 밀레니얼 세대는 비트코인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아이트러스트캐피탈(iTrustCapital)은 올해 초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디지털 자산 및 금 투자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대규모 통화 발행이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 시장 신뢰를 더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비난하고 나섰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비관론자이자 금 투자 옹호론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비트코인은 내재 가치가 없으며 현재 비트코인 보유자는 엄청난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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