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USDC 준비금 65%, 블랙록 전용 펀드로 이전...투명성 개선"

CoinNess
CoinNess2023. 01. 08. 오후 11:06
화폐 경제학자 존 폴 코닝이 전날 트위터를 통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지난해 말 USDC 준비금 보고서에서 준비금의 30%인 127.9억달러가 블랙록이 운용하는 서클 리저브 펀드에 투자돼 있다고 보고했다. 블랙록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6일 기준(현지시간) 서클 리저브 펀드에 투입된 USDC 준비금 비율은 65%로, 약 286억달러 규모다. 서클은 USDC 준비금에 대한 통제권 일부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에 따라 외부 관리자에게 양도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USDC를 더 안전하게 만든다. USDC 사용자는 이제 블랙록에서 정기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투명성도 개선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클은 USDC 준비금을 블랙록의 펀드로 옮기고 있으며 올해 3월 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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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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