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 의원 7명, '암호화폐 기업 차별' 연준 소송 관련 지지 표명

CoinNess
CoinNess2022. 09. 22. 오전 10:26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지 크립토 뱅크 '커스터디아'(Custodia)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상대로 법원에 제기한 소송과 관련 신시아 루미스 등 미국 공화당 소속 상원 및 하원의원 7 명이 지지 입장을 표명하는 취지의 아미쿠스 브리프(아미쿠스 브리프)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미쿠스 브리프는 소송 당사자는 아니지만 법원의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 단체 등이 해당 사건에 대한 전문 견해를 전달하는 것을 뜻한다. 앞서 커스터디아는 지난 6월 연준이 자사의 마스터계정 신청 허가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다며 연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해당 자료를 제출한 의원들은 "1980년 제정된 통화통제법에 따라, FRB는 미국 내 모든 적격 예금기관에 마스터계정 발급을 심사할 의무가 있다. 그들의 우유부단함으로 피해를 본 커스터디아 뱅크 사례는 분명한 '차별 행위'"라고 지적했다.
공유 대상:

작성자: CoinNess

이 내용은 시장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PANews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함께 강세장과 약세장을 탐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