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파일시스템(IPFS)를 기반으로 하는 파일코인(Filecoin)이 토큰 이코노미 모델 보고서를 지난달 27일 발간했다.

34쪽 분량의 보고서는 파일코인 네트워크에서 스토리지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파일코인 프로토콜이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어떻게 조정하는지 등에 관한 매커니즘을 설명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일코인(FIL)의 총 발행량은 20억 개로, 이중 5%는 파일코인 재단이 보유하고, 10%는 펀딩, 15%는 프로토콜 랩, 70%는 채굴자에게 배분된다

또한 파일코인 대출, 스마트컨트랙트 등의 신기능이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파일코인 메인넷은 9월 중하순 가동될 전망이다. 현재 테스트넷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스페이스 레이스'가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토큰이코노미 보고서(Engineering Filecoinʼs Economy)의 전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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