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창시자 "UNI, 오라클 토큰으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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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KR2021. 05. 12. 오후 03:01
체인뉴스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유니스왑 거버넌스 포럼에 유니스왑이 ETH/USD 오라클 데이터를 제공하고, UNI를 오라클 토큰으로 삼는 안건을 제출했다. 비탈릭은 해당 안건 제출 배경에 대해 "성공적인 디파이 생태계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매우 안전한 가격 오라클이다.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DAI, RAI, LQTY 등), 모든 유형의 합성자산, 담보 대출은 가격 오라클에 의존한다. 특히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오프체인 USD에 대한 오라클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UNI는 오라클 토큰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위치에 있다. 탈중앙 가격 오라클에는 시빌(sybil) 공격에 저항할 수 있는 토큰이 있어야 한다. 해당 공격 비용은 토큰 시가총액의 절반에서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토큰 가치를 뺀 것인데, UNI는 이더리움 기반 토큰 중 시가총액이 높다"고 부연했다. 체인링크에 대해서는 "훌륭하고, 현재 대부분의 '거버넌스 최소화 스테이블코인'이 체인링크를 오라클로 사용하고 있지만, 여러 기능을 갖춘 복잡한 시스템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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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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