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피해 거래소 쿠코인, 입출금 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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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KR2020. 11. 23. 오전 08:52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9월 해킹 공격으로 인해 2.81억 달러 규모의 자산 피해를 입은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이 공식 채널을 통해 22일(현지 시간)부로 모든 토큰의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쿠코인은 "현재 일부 토큰의 경우 사법절차가 진행 중이라 출금 한도가 걸려있다. 사법절차가 마무리되면 출금 한도 제도는 사라질 것이며, 한도 적용 토큰에 한해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니 류 쿠코인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온체인 추적, 컨트랙트 업그레이드, 사법 처리 등을 통해 피해 자산의 84%를 회수했다. 11월 22일 이전 모든 토큰의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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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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