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BTC 코드 변경으로 환경 오염 막자' 캠페인 진행

CoinNess
CoinNess2022. 03. 29. 오전 11:48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Greenpeace),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리플(XRP) 공동 창업자가 참여하는 기후 활동가 그룹이 비트코인 코드 변경을 통해 환경 오염을 줄이자는 취지의 '기후가 아닌 코드 변경'(Change Code, Not Climate) 캠페인을 시작했다. 해당 캠페인은 각국 주요 간행물에 광고를 구매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환경 오염 영향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마이클 브룬(Michael Brune) 캠페인 책임자는 "현재 업계 주요 인사 및 기업 12 곳과 협력하고 있다. 그들 중 일부는 비트코인 관련 사업에 ESG 준수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 크리스 라슨 리플 공동 창업자는 "이더리움이 지분증명(PoS) 기반 네트워크로 변화하면서 비트코인은 아웃라이어가 되고 있다. 솔라나(SOL), 카르다노(ADA)와 같은 프로토콜은 에너지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적다. 캠페인 진행을 위해 500만 달러를 후원했으며, 비트코인이 환경 친화적으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투자자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비트코인은 지속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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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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