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벨라루스 대통령, 암호화폐 원활한 유통 지원 법안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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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KR2022. 02. 15. 오후 08:56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벨라루스 대통령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원활한 유통을 지원하는 내용의 법령에 서명했다. 벨라루스 대통령 공보실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가상 지갑 주소 등록 및 암호화폐 유통에 관한 법률'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률은 불법적인 트랙잭션과 연관된 월렛을 리스트화하고, 이를 관리하는 기관을 벨라루스 하이 테크 파크에 설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정부가 범죄자로부터 암호화폐를 압류하는 과정 및 규정이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법안은 취지에 대해 "암호화폐 투자자를 잠재적 손실에서 보호하고, 법이 금지하는 활동에 암호화폐 투자자가 의도치 않게 개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암호화폐의 자유로운 유통을 지원하는 법안이 서명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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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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