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져DAO 1.3억 달러 해킹 배상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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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KR2021. 12. 17. 오전 02:40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뱃져DAO(BadgerDAO)가 1.3억 달러 해킹 사태에 대한 배상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배상은 디파이 관련 배상안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뱃져DAO의 CEO 크리스 스파다포라(Chris Spadafora)는 "피해액이 다오의 현재 자산 규모를 크게 상회한다. 때문에 배상 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이용자의 의견을 통합하기 위한 세 번의 트랑쉐(tranche, 분할차입)가 있을 예정”이라며 “이번 배상안은 기념비적이며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뱃져DAO는 지난 12월 초 프런트 엔드 공격으로 인해 1.3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이는 TVL(예치금)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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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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