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SEC, 소송 디스커버리 기간 11월 12일 연장 공동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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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KR2021. 08. 25. 오전 03:48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지 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에 엑스퍼트 디스커버리(Expert discovery) 마감일을 11월 12일로 연장할 것으로 요청하는 신청서를 공동 제출했다. 미국 사법제도는 재판이 개시되기 전 당사자들이 서로 가진 증거와 서류를 상호 공개해 쟁점을 명확히하는 '디스커버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엑스퍼트 디스커버리 기한은 10월 15일까지 연장된 바 있으며, 이번 신청으로 한 달가량 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는 "토레스 판사는 디스커버리 마감일 연장 뿐만 아니라 XRP 보유 투자자들의 소송 참여 등 문제에 대해서도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리플과 SEC 간의 소송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6.45% 내린 1.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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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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